내성발톱 증상 원인 치료방법 등 모든 것
안녕하세요. 고반입니다.
(이 글은 PC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오늘은 내향성 발톱(내성발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내향성 발톱이란?
내향성 발톱은 발톱의 가장자리나 모서리가 발톱 옆 피부로 자랄 때 발생합니다. 엄지발가락에 내성발톱이 생길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주변의 살 속으로 파고들어 고통스러울 수 있고, 염증이 생기거나 부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성발톱은 집에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학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기타 상태가 있는 경우 합병증의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내향성 발톱 원인
내성발톱은 남녀 모두에게 발생합니다. NHS(National Health Services)에 따르면 연령에 따라서 발생빈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내향성 발톱은 10대와 같이 발에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흔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톱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고령자도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그것들의 예로는, 손톱의 측면을 비스듬히 기울이면 손톱이 피부 속으로 자랄 수 있는데 이와 같이 발톱을 잘못 자르는 것, 불규칙하고 구부러진 발톱, 너무 꽉 끼는 양말 또는 발에 너무 꽉 끼거나 좁거나 평평한 신발과 같이 엄지 발가락에 많은 압력을 가하는 신발을 신는 것, 발가락을 찌르거나, 발에 무거운 것을 떨어뜨리거나, 공을 반복적으로 차기 등의 발톱 부상, 나쁜 자세, 유전적 요인, 발을 깨끗하거나 건조하게 유지하지 않는 것과 같은 부적절한 발 위생 등을 포함하여 많은 것들이 내향성 발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 중에 발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면 특히 내성 발톱이 생기기 쉽습니다. 반복적으로 물건을 차거나 오랜 시간 동안 발에 압력을 가하는 활동은 발톱 손상을 유발하고 내성 발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에는 발레, 축구, 킥복싱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 증상
내향성 발톱은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대개 단계적으로 악화됩니다.
초기 단계의 증상은 발톱 옆 피부가 부드러워지거나 부어 오르거나 딱딱해짐, 발가락에 압력이 가해질 때 통증, 발가락 주위에 축적되는 액체 등이 증상이 있습니다.
만약 내향성 발톱이 진행되어 발가락이 감염되면, 붉어지고 부어오른 피부, 통증, 출혈, 흘러나오는 고름, 발가락 주변 피부의 과성장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발톱이 조금 이상한 증상을 보이거나 내향성 발톱인 것을 인지하게 되면, 증상 악화를 피하기 위해 가능한 빨리 내향성 발톱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향성 발톱 진단
내향성 발톱을 진단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의사는 신체 검사로 발가락을 진단할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특별한 검사가 필요 없이 임상적 특징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발가락이 감염된 것처럼 보이면 발톱이 피부 깊숙이 자라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는 또한 내성 발톱이 부상으로 인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 치료
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비교적 경증의 감염되지 않은 내성 발톱은 일반적으로 집에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톱이 피부를 관통했거나 감염의 징후가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감염 징후는 붓기, 고름, 발적 등과 같습니다.
자가 치료
집에서 내성발톱을 치료하려면 하루에 3~4번 따뜻한 물에 15~20분 정도 발을 담그기, 부드러운 면봉으로 발톱 가장자리에서 피부를 밀어내기, 통증을 줄이기 위한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일반 의약품 사용, 감염예방을 위한 폴리믹신과 네오마이신과 같은 국소 항생제 또는 스테로이드 크림의 사용 등이 있습니다. 발톱과 마주하는 살 사이에 무언가를 덧대어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며칠에서 몇 주 동안 가정 치료를 시도했음에도 통증이 악화되거나 발톱 때문에 걷거나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이 어렵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발톱이 가정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감염이 발생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성 발톱에 감염이 발생한 경우 모든 가정 치료를 중단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외과적 치료
내성발톱에 대한 외과적 치료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발톱의 부분적 제거는 피부를 파고 있는 발톱 조각만 제거하는 것입니다. 의사는 발가락을 마비시킨 다음 발톱을 좁힙니다. NHS에 따르면 부분 발톱의 제거는 미래의 내성 발톱을 예방하는 데 약 98% 효과적입니다. 부분적인 발톱 제거 동안 발톱의 측면이 절단되어 가장자리가 완전히 직선이 됩니다. 내성 발톱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발톱의 나머지 부분 아래에 면 조각을 둡니다. 의사는 발톱이 다시 자라지 않도록 하는 페놀이라는 화합물로 발가락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내향성 발톱이 두꺼워져 발생하는 경우 전체 발톱 제거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국소 통증 주사를 놓은 다음 절차를 통해 발톱 전체를 제거합니다.
수술 후
수술 후 발가락에 붕대를 감고 집으로 갈 것입니다. 앞으로 1-2일 동안은 발을 올려 놓고 발가락이 제대로 치유될 수 있도록 특수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움직임을 피해야 합니다. 붕대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이틀 후에 제거됩니다. 또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통제와 항생제를 처방받을 것입니다. 발톱은 부분 발톱 제거 수술 후 몇 개월 후에 다시 자랄 것입니다. 발톱 전체가 기저부(피부 아래의 발톱 기질)까지 제거되면 발톱이 다시 자라는 데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 합병증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내향성 발톱 감염이 발가락 뼈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발톱 감염은 또한 발 궤양, 개방성 궤양, 감염 부위로의 혈류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염 부위의 조직 부패 및 조직 사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자가 당뇨병이 있는 경우 발 감염이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작은 상처, 긁힘 또는 내향성 발톱도 혈류 부족과 신경 민감성으로 인해 빠르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고 내향성 발톱 감염이 우려된다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내성 발톱에 대한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경우 계속 재발하거나 한 번에 여러 발가락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 감염 및 여러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기타 고통스러운 발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사는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발톱을 제거하기 위해 부분적 또는 전체적 기질 절제술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 예방
내향성 발톱은 몇 가지 생활 방식을 변경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톱을 일직선으로 자르고 가장자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 하고,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발에 알맞는 적절한 신발, 양말 및 스타킹을 착용해야 하고, 위험한 조건에서 작업하는 경우 두꺼운 부츠를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발톱이 비정상적으로 휘거나 두꺼우면 내향성 발톱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내향성 발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이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