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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경화증 증상 원인 치료법 등 모든 것

고반 2023. 1.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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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경화증이란?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와 관련된 만성 질환니다. 중추신경계의 탈수초성 질환 중 가장 흔합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 가능하지만, 주로 20~40세의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그리고 이 질병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합니다.


다발성 경화증 원인

 

다발성 경화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경우 신경섬유 주변의 수초 보호 층이 손상됩니다. 손상은 면역 체계 공격의 결과라고 간주됩니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나 독소와 같은 환경 유발 요인 면역 체계 공격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면역 체계가 미엘린을 공격하면 염증을 일으 킵니다. 그리고 이것은 흉터 조직 또는 병변으로 이어집니다. 염증과 흉터 조직은 뇌와 신체의 다른 부분 사이의 신호를 방해합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확실한 유전성이 아니지만 부모나 형제자매가 다발성 경화증을 앓게 되면, 위험이 약간 높아집니다. 즉, 유전적 요인이 역할을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 발병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일부 유전자를 확인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 증상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다양한 증상을 경험합니다. 질병의 특성상 증상은 사람마다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마다, 월별로, 심지어는 날마다 심각도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증상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에는 감각증상, 피로와 운동장애(보행 곤란 등)입니다. 감각증상에는 무감각, 화끈거림 등의 이상 감각이 있고, 운동장애로는 마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약 80%가 피로를 느낀다고 합니다. 이 피로는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초기 징후무감각, 따끔거림, 고르지 않은 균형, 약해진 다리, 이중 시력, 한쪽 또는 부분 시력 상실 등이 있는데, 이러한 초기 증상이 나중에 다시 나타나기 위해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재발 사이에는 몇 주 길게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다발성 경화증은 아니지만, 주의있게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 진단

 

다발성 경화증 진단은 환자의 병력이나 신경학적 진찰을 바탕으로 결정하며, 이에 더해 뇌 MRI, 뇌척수액검사, 유발전위검사 및 감별진단을 위한 혈액검사 등을 필요로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환자의 병력을 자세히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발병일, 진행 속도, 증상의 호전과 재발, 완화 기간 등의 정보가 진단에 특히 유용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으려면 뇌, 척수 또는 시신경의 여러 영역에서 서로 다른 시간에 발생하는 탈수 초화의 증거가 필요합니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

 

현재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명확한 치료법은 없지만, 질병완화 및 증상완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에는 보통 단기적인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주사 요법을, 질병완화시에는 인터페론과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 요법을 사용합니다.

 

질병 수정 요법이라는 것을 통해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재발률을 낮추려 노력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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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경화증 합병증

 

다발성 경화증으로 인한 병변은 중추신경계의 어느 곳에서나 나타날 수 있고, 신체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발성 경화증이 유발하는 일부 장애들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육 문제로 이동에 불편이 있다면, 낙상으로 인해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우울증, 경미한 수준의 인지 장애 등도 동반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다발성 경화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이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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