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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질병 백과

떨림 증상 알려드립니다. 떨림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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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이란?

 

'진전'이라고도 부르는 '떨림'이란, 신체 부위가 떨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때 떨린다는 것은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어할 수 없게 떨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떨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근육 운동을 제어하는 ​​뇌 부분의 문제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떨림의 한 예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전증은 손에 진전이 나타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떨림은 손 이외에도 신체의 어느 부분에서나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항상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 심각한 장애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떨림은 쉽게 치료할 수 없지만 종종 저절로 사라지기도 합니다.


떨림 원인

 

떨림은 약물, 질병, 부상, 카페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떨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근육 피로, 카페인 과다 섭취, 스트레스, 낮은 혈당 수치, 노화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떨림을 유발할 수 있는 의학적 상태로는, 뇌졸중, 외상성 뇌 손상,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이 있습니다.

 

흔한 떨림(진전) 중 하나인 본태성 떨림은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만, 소뇌 세포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떨림 증상

 

떨림에는 모양과 원인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고, 증상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태성 떨림

 

본태성 떨림은 가장 흔한 운동 장애 유형입니다. 본태성 떨림은 일반적으로 자세 또는 의도적인 떨림입니다. 본태성 떨림은 경미하고, 진행되지 않거나 천천히 진행될 수 있습니다. 본태성 떨림이 진행되면 종종 한쪽에서 시작하여 몇 년 이내에 양쪽 모두에 영향을 미칩니다.

 

본태성 떨림은 질병 과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 운동을 제어하는 ​​뇌의 일부인 소뇌의 경미한 퇴행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본태성 떨림은 때때로 가벼운 걷기의 어려움, 청각 장애, 가족 내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파킨슨병 떨림

 

파킨슨병 떨림은 일반적으로 종종 파킨슨병의 첫 징후인 안정기 떨림입니다. 운동을 조절하는 뇌의 일부가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발병은 일반적으로 60세 이후에 나타납니다. 한쪽 사지 또는 신체의 한쪽에서 시작하여 다른 쪽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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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긴장성 떨림

 

근긴장성 떨림은 불규칙하게 발생합니다. 완전한 휴식은 이러한 떨림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 떨림은 호흡곤란증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근긴장 이상은 불수의적 근육 수축을 특징으로 하는 운동 장애입니다. 근육 수축은 뒤틀림과 반복적인 동작 또는 목이 뒤틀리는 등의 비정상적인 자세를 유발합니다. 이것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뇌 떨림

 

소뇌는 움직임과 균형을 조절하는 후뇌의 일부입니다. 소뇌 떨림은 뇌졸중, 종양,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질병 등과 같은 소뇌의 병변이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종의 의도적 떨림입니다.

 

또는, 만성 알콜 중독이나 특정 약물 남용의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만성 알콜 중독이 있거나 약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뇌떨림의 경우 느린 속도로 불규칙한 떨림이 관찰됩니다.

 

 

심인성 떨림

 

심인성 떨림은 어떤 유형의 떨림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징은 갑작스러운 발병 및 완화, 떨림의 방향과 영향을 받는 신체 부위의 변화, 주의가 산만할 때 활동이 크게 감소 등이 있습니다.

 

심인성 떨림이 있는 환자는 종종 전환 장애, 신체적 증상을 유발하는 심리적 상태 또는 다른 정신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립성 떨림

 

기립성 떨림은 일반적으로 다리에서 발생합니다. 이것은 서 있는 직후에 발생하는 빠르고 리드미컬한 근육 수축입니다.

이 떨림은 종종 불안정함으로 인식됩니다.

 

다른 임상 징후나 증상은 없습니다. 앉거나 걷기 시작하거나 할 경우 불안정이 멈춥니다.

 

 

생리적 떨림

 

생리적 떨림은 종종 특정 약물, 알콜 금단, 저혈당, 전해질 불균형,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은 의학적 상태 등에 대한 반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생리적 떨림은 일반적으로 원인을 제거하게 되면 사라집니다

 

떨림 진단

 

때때로 떨림은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안이나 두려움을 느낄 때 떨림이 비교적 가볍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관련된 떨림은 이러한 느낌이 가라앉으면 일반적으로 떨림이 멈추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편, 떨림은 종종 뇌, 신경계 또는 근육에 영향을 미치는 의학적 장애의 일부라 여겨집니다.

 

만약, 설명할 수 없는 떨림, 원인을 알 수 없는 떨림이 발생하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떨림의 진단은 떨림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본태성 떨림 외에는 대부분 원인 질환에 의한 2차성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떨림 유형에 대해 자세한 관찰을 진행한 다음,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저혈당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과 같은 의학적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뇌 영상 검사도 실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경학적 검사 역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떨림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게 됩니다.

 

떨림 치료

 

떨림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떨림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상태, 질환에 대한 치료입니다.

 

이러한 치료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뇌심부자극 수술 등이 실시될 수 있습니다.

 

본태성 떨림의 경우, 베타아드레날린차단제나 항경련제를 사용하여 약물치료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였을 때 뇌심부자극 수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파킨슨 떨림은 항파킨슨제제나 항콜린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뇌떨림의 경우에서 위의 약물들을 사용해볼 수 있지만, 치료에 반응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떨림(진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이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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