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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초기증상, 원인, 검사 등 모든 것 알아보기

고반 2023. 5. 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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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이란?

 

 

구강암은 말 그대로 입안이나 입술에 발생하는 암을 의미합니다. 이런 구강암의 경우 보통 40세 이상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성별로 보면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구강암 종류

 

구강암이 발생할 수 있는 부위는 다양합니다. 단순히 구강(입)이라고 말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입술, 혀, 뺨의 안쪽, 잇몸, 입 마닥 등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구강암 징후를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전문가이므로, 1년에 두 번 정도는 충치 검진이나 및 스케일링을 받기 위해서라도 치과를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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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원인

 

구강암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바로 흡연입니다. 여기에는 태우는 담배뿐만 아니라 씹는 담배, 시가, 파이프 흡연 등도 포함됩니다.

 

또한, 

많은 양의 알콜을 섭취(과도한 음주)하는 사람들 역시 구강암 위험에 많이 노출됩니다.

 

그렇다보니, 술과 담배를 함께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구강암 위험 상당히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강암의 원인은 이밖에도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 잦은 자외선 노출, 구강암 및 기타 유형의 암 유전력, 구강암으로의 전이, 약화된 면역체계, 영양부족, 유전증후군, 두경부암 병력 등의 위험요인이 있습니다.

 

또한, 위식도 역류 질환(GERD), 머리 혹은 목의 방사선 노출, 특정 화학물질에의 노출, 황산 석면 및 포름알데히드 노출 등도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암 증상

 

구강암의 일반적 증상으로는,

 

장기간 치료되지 않는 입술 또는 입의 염증, 입 속 백반증, 궤양 증상, 흔들리는 치아, 입안의 덩어리감, 입안에서의 출혈, 목에 덩어리감,

 

아랫입수, 얼굴, 목 또는 턱의 마비, 턱 통증 또는 뻣뻣함, 혀 통증, 급격한 체중 감소, 삼키는 것의 통증이나 어려움, 인후통, 목소리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후통이나 치통 같은 경우는 다른 질환 혹은 치주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강암 진단

 

먼저 의사나 치과 의사가 신체 검사를 수행합니다. 여기에는 입천장과 바닥, 목 뒤, 혀, 뺨, 목의 림프절을 면밀히 검사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의사가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명확이 규명할 수 없으면, 귀, 코, 목 등의 전문가에게 의뢰할 수 있습니다.

 

의사가 종양, 성장 또는 의심스러운 병변을 발견하면 의심 부위의 생검을 수행합니다. 생검을 통해 암을 진단할 수 있고, 진단되면 암의 진행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CT, MRI, PET-CT등의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X-ray를 통해서는 암세포가 턱, 흉부 또는 폐로 퍼졌는지 확인할 수 있고,

 

CT를 통해서는 구강, 목, 폐 또는 신체의 다른 곳에 종양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PET-CT를 시행하면 암이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이동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머리와 목의 보다 정확한 영샹을 보여주고 암의 정도나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서 MRI를 거칠 수 있으며, 비강, 부비동, 내인후, 기관 등을 검사하기 위해서 내시경 검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 치료

 

구강암의 치료는 암의 위치, 병의 진행 정도, 유형,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강암 치료는 크게 수술치료 비수술적 치료로 나뉘어 질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

 

수술치료는 구강암 치료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초기단계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종양과 암성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이 포함됩니다. 또한 입과 목 주변의 다른 조직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하루에 1-2번, 일주일에 5일, 2-8주 동안 종양에 방사선 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데, 구강암이 많이 진행된 단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방사선 요법과 화학 요법의 조합을 활용활 수 있습니다.

 

 

화학, 항암 치료

 

화학치료는 암세포를 죽이는 약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약은 구두로 혹은 정맥주사를 통해 투여됩니다. 항암 치료는 보통 수술치료나 방사선치료로 효과를 볼 수 없었을 때 시행하게 됩니다.

 

 

표적 치료

 

표적 치료는 치료의 또 다른 형태입니다. 암의 초기 단계와 진행 단계 모두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표적 치료제는 암세포의 특정 단백질에 결합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구강 건강 유지

 

마지막으로, 암 치료 중에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치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치아와 잇몸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영양 섭취

 

영양 또한 구강암 치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많은 치료법으로 구강암 환자는 먹고 삼키는 것이 어렵거나 고통스러워지며 식욕 부진과 체중 감소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의사와 식단에 대해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양사의 조언을 구하면 입과 목을 부드럽게 하고 신체가 치유하는 데 필요한 칼로리, 비타민 및 미네랄을 제공할 음식 메뉴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강암 치료 부작용

 

구강암 치료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치료 후에는 기능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작은 종양을 제거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더 큰 종양을 제거하면 수술 전과 마찬가지로 씹거나 삼키거나 말하는 능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술중에 제거된 얼굴의 뼈와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 재건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역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것의 예로는, 인후통, 구강 건조 및 침샘 기능 상실, 충치, 메스꺼움과 구토, 잇몸 통증 또는 출혈,  피부 및 구강 간염, 턱의 통증 및 뻣뻣함, 피로감, 체중 감량, 맛과 냄새를 맡는 능력의 변화, 갑상선 변화 등이 있습니다.

 

화학요법의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의 예로는, 탈모, 입과 잇몸의 통증, 입에서의 출혈, 중증 빈혈, 식욕 부진, 메스꺼움 및 구토, 설사, 입과 입술 염증, 손과 발의 마비 등이 이것의 예입니다.

 

표적요법의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의 예로는, 발열, 두통, 구토, 설사, 알레르기 반응, 피부발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종종 발생할 수 있지만, 구강암을 치료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구강암 치료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깊게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강암 예방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위험요인을 피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흡연, 과도한 음주, 방사선 노출 등의 위험요인을 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40대 이상의 나이에 흡연과 음주를 하는 남성이라면 구강암의 위험도가 많이 높아지므로, 예방을 위해 신경쓸 필요가 있으며 또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사전에 미리 감지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영양소의 균형잡힌 섭취는 구강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치아위생 정도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도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구강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이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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