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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경염 증상 원인 시신경 손상 등 모든 것

고반 2023. 4.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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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경염이란?

 

우리 신체의 모든 기관이 다 중요하겠지만, 눈 역시나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입니다. 특히 시신경은 눈에 맺힌 상을 뇌에 전달하는 시각을 담당하는 우리 눈을 구성하는 중요한 신경섬유입니다.

 

시신경염은 수많은 신경섬유로 이루어진 우리 눈 속 시신경에 감염 등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시신경염 원인

 

시신경염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신경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몇 가지 원인이 존재합니다.

 

그것의 예로는,  다발성 경화증, 시신경 척수염, 쉴더병, 결핵, 바이러스, 매독 등 감염, 약물 오남용 및 중독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시신경염을 유발 할 수도 있는 감염의 구체적 예로는, 홍역, 결핵, 라임병, 바이러스성 뇌염, 정맥 두염, 수막염, 대상포진, 유행성 이하선염 등이 있습니다. 일부 경우의 경우에서 시신경염은 신경계통 질환의 일부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시신경염 증상

 

시신경염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는 약 7-10일 간 지속되는 한쪽 눈의 시력 감소 혹은 상실 증상입니다.

 

두 번째는, 안구 주위 및 안구 뒷부분의 통증 또는 안구 운동으로 인해 종종 악화되는 눈 주위의 통증입니다.

 

세 번째는, 색 이상증 또는 색상을 올바르게 볼 수 없는 증상입니다.

 

이밖에도 광시증, 한쪽 또는 양쪽 눈에서 깜빡이는 불빛을 보는 증상이나 동공이 밝은 빛에 반응하는 방식의 변화 또는체온이 상승함에 따라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 등이 증상이 드물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신경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대부분의 시신경염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눈을 만지거나 눈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통증 증상입니다.

 

시신경염 진단

 

시신경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가 실시될 수 있습니다. 먼저, 특징적 증상을 관찰하여 임상적 진단을 내릴 수 있고, 시력 검사나 색각 검사, 시야 검사, 시유발전위 검사 및 안저 검사가 실시될 수 있습니다.

 

안저검사란,  안저의 시신경 유두부를 관찰하여 염증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시유발전위 검사란, 불빛을 이용하여 시자극을 주면서 뇌의 시피질에 나타나는 뇌파를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그리고 MRI검사도 시행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시신경염 발생 부위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약 시신경염의 원인이 다발성경화증과 관련된 것이라면 그와 관련된 것을 검사할 수도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시신경염 치료

 

시신경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발생 후 약 2주 이내에 정맥 내로 스테로이드제제 약물을 투여하며 경과를 관찰합니다. 이를 통해 시력을 빠르게 회복하고 시신경염의 재발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시신경염의 진행이 경미한 경우에는 정맥 내 스테로이즈 약물 투여가 아닌 다른 치료 방법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신경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2 등의 영양소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시신경염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드물게 일부의 환자에게는 시력과 관련된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재발할 우려도 존재합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시신경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이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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