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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증상 자가진단법 원인 등 모든 것 알아보기

고반 2023. 2.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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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원인

 

맹장염의 정확한 원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맹장의 충수돌기의 개구부가 막혔거나 막히려고 할 때 맹장염이 발병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막히는 원인은 성인의 경우 주로 딱딱하게 굳은 대변 조각이라고 합니다.


맹장염 증상

 

맹장염이 있는 경우, 가장 흔하게는 위장 쪽에서 시작된 소화불량 증상 및 통증이 우측하복부로 옮겨가는 증상을 경험합니다.

 

우측하복부 통증이 맹장염의 대표 증상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식욕부진 증상을 겪고, 구토, 구역 및 발열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설사나 변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복부 통증이 지속되면서, 우측하복부에서 두드러지게 느껴지던 통증은 점점 상복부 또는 배꼽주위 또는 배 전체로 퍼져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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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맹장염을 다른 배 통증 질환과 구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 있는데, 바로 반발통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반발통이란, 맹장염으로 인해 통증이 있는 부위를 눌렀다가 떼었을 때 더 큰 고통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위의 증상들을 모두 다 겪어야만 맹장염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 증상 중 대표 증상으로 불리는 우하복부통증 및 압통, 식욕부진, 발열 등을 경험하신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극심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때로부터 보통 1일 정도가 경과하면 악화가 심하게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맹장염 진단 및 검사

 

맹장염이 의심되는 경우, 의사들은 이학적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특징적으로 우측 하복부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 그리고 눌렀던 손을 떼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반발통 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복부 초음파를 통해 검진이 가능하며, 복부 CT 촬영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검사를 통해 백혈구 증가를 확인하고, 소변검사를 하는 등 복합적으로 맹장염을 진단합니다.

 

이러한 맹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주로 통증이 급격히 찾아오고 바로 진단과 진료가 필요한 급성 맹장염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맹장염 치료

 

맹장염의 가장 잘 알려진 치료법은 절제술 유형의 수술입니다. 말 그대로 염증이 발생한 충수돌기를 절제하는 것입니다.

 

주로 복강경 수술로 진행하는데, 배꼽을 포함하여 3곳의 구멍을 통해 수술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한 곳의 구멍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하는데, 항생제를 통해 나아지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라고는 합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맹장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이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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