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할 때에는 건강관리에 특히 유념하셔야겠죠. 특히나 매년 봄이 되면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곤 하는데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최고 20도까지 올라가는 기온 때문에 옷차림에 특히나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낮에 따뜻하다고 해서 옷을 얇게 입으시면 안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겠지요.
포근한 낮 날씨를 생각하여 얇은 옷을 입게 된다면 퇴근 길 다시 쌀쌀해지는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을 유지하기 어려워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쌀쌀한 날씨에 대비하여
두껍지 않은 보온이 가능한 얇은 외투 정도는 꼭 들고다니셔야 합니다.
특히 낮에 외출하여 밤에 귀가할 예정이신 분들이
제일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포근한 바깥 날씨 때문에 겉옷을 챙기지 않았다간
밤 추위에 몸을 떨면서 귀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두꺼운 패딩 같은 외투 하나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벌 입는 것이 좋은데요,
두꺼운 외투를 입게 되면 포근한 낮 기온에
땀을 흘리게 되고, 이 상태로 차가운 밤 바람을
맞게 된다면, 젖은 몸 때문에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온도의 변화에 따라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일교차, 환절기 건강 관리법 중
가장 쉽지만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물론 적당한 운동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근력을 단련하면서 신체의 균형이 잡힐 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데요.
대표적 면역력 강화 운동의 예로는 유산소 운동이 있는데요.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 및 호흡기 기능을 증진 시켜주고,
체지방을 태워줍니다.
유산소 운동의 예로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야외 운동을 하면서
햇볕을 쬐게 되면 비타민D가 생성되는데요,
이 비타민D는 면역 시스템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비타민 D의 대식세포가 해로운 균을 죽이는 것을 돕기 때문에
감기, 독감 등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킵니다.
큰 일교차, 환절기 때에 운동을 하면서 햇볕을 쬐는 건
건강 관리에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 지. 만.
이때 가장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바로 '땀'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야외 운동을 하다 보면 땀이 나기 마련인데요,
땀이 나는 것을 대비해 옷을 얇게 입고 운동을 하러 나가거나
땀이 날 경우 겉옷을 벗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가 건강 관리에 가장 위협이 되는 부분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땀이 나게 되면, 덥다고 느끼는데요.
근데 이 땀이 환절기의 차가운 바람 때문에
급격히 식게 되면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이 같은 날씨 아래에서
땀이 많이 나는 무리한 운동은 혈압이 올라가면서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시에도 가벼운 외투를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땀이 날 때에는 옷을 벗더라도
운동 직후에는 겉옷을 입어주어 차가운 바람에
땀이 급격히 식는 것을 막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야외 운동보다는 실내 운동을 더 추천드립니다.
야외보다는 실내가 일교차가 낮기 때문에
차가운 바람 또는 땀으로 인해
감기에 걸릴 위험은 낮아지겠지요.
그리고
일교차가 클 때나 환절기 때에는
건조한 날씨, 건조한 바람도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건조한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앗아가고 탄력을 잃게합니다.
이로인해 각질이 생기면서 피부가 갈라지기도 하지요.
또한 건조한 날씨와 바람은 우리의 눈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눈물이 생성되어 눈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을 방해하여
안구건조증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보습 로션을 발라주어 유수분 균형을 관리해주어야 하고,
너무 잦은 샤워와 목욕은 피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습도를 높여주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며
오랫동안 눈을 피곤하게 하는 행동을 피하는 것은
안구 건조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맘때쯤 저를 가장 괴롭히는 것은
바로 '비염'인데요.
특히 봄을 앞둔 환절기에는 꽃가루로 인한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꽃가루 이외에도 집 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등으로 인해
비염을 일으킬 수도 있지요.
이런 분들은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니 걱정이 덜 하지만,
코로나19가 사라진 이후에도 마스크는
우리 건강에 굉장한 도움을 준다는 것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마스크와 더불어 항상 집에 들어오기 전에는
바깥에서 외투를 털어주어
꽃가루나 먼지를 제거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외출 후에 손과 발을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글을 해주어 입 안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콧물과 재채기가 심해지면 병원을 꼭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요,
방치할 경우에는 인후두염, 축농증, 중이염 같은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기를 비염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데요,
큰 일교차가 있는 날씨나 환절기에
가장 걸리기 쉬운 질병이 바로 감기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일교차가 크면 더 길게 생존한다고 하니,
우리의 호흡기가 약해지지 않게
실내 습도를 적당히 유지해주고, 물을 자주 마셔줘야 하겠습니다.
큰 일교차 및 환절기 때에
우리의 면역력을 지켜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인데요.
그렇죠, 알면서도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수면'입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에 7-8시간을 자는 것은
스트레스,피로 해소 및 면역력 관리에 굉장한 도움이 되는데요.
하지만 7-8시간을 자더라도 깊게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이고,
자기 전 전자파를 멀리하는 등의 습관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 오늘은 일교차 및 환절기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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